[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자카드, 내년부터 가상자산 결제 지원 外

서대웅·차현아 기자 입력 : 2020-12-04 07:24 수정 : 2020-12-04 07:24:39
서대웅·차현아 기자 2020-12-04 07: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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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비자카드, 내년부터 가상자산 결제 지원

글로벌 신용카드사 비자(VISA)가 내년부터 미국 달러와 연동한 스테이블코인인 'USDC'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포브스 등 외신이 전했다.

스테이블코인이란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자산보다 가격 변동성을 줄여 실물 화폐와 비슷한 가치를 갖도록 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1코인이 1달러의 가치다.

비자는 USDC 발생사인 서클과 협력해 이르면 내년부터 전 세계 6000만개 비자 가맹점에서 USDC 결제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비자카드 발급자가 개발된 USDC 결제 플랫폼을 이용해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코빗, 국내 최초 랩트비트코인 원화시장 상장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랩트비트코인(WBTC)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원화 시장에 상장한다고 3일 밝혔다.

WBTC는 비트코인을 1대1 담보 비율로 발행된 ERC-20형태의 가상자산이다. 비트코인을 이더리움 스마트 콘트랙트 환경에서 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다수 디파이(De-Fi, 탈중앙금융) 프로젝트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비트코인보다 거래 처리 속도가 빠른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사용할 수 있어 이용자 편의성도 높다.

기존에 비트코인 보유자가 디파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매도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이용 가능한 ERC-20 기반의 토큰으로 바꾸거나 외부 플랫폼에서 비트코인을 직접 WBTC로 전환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랩트비트코인으로 이러한 번거로움을 덜고 고객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코빗은 기대하고 있다.

◇후오비코리아, 비트코인 1만7000달러 돌파 '앵콜' 이벤트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코리아가 '비트코인 1만7000달러 돌파 기념 이벤트' 기간을 오는 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혜택은 기존 이벤트와 동일하다. 가입 후 레벨 3 이상 인증 시 2USDT, 한화 2만원 이상 또는 17USDT 이상 또는 0.001BTC 이상을 기간 내 충전 또는 입금하면 4USDT 상당 랜덤코인을 받게 된다.

기존 입금 이벤트 참여자 중 연장 기간 내 한화 2만원 또는 17USDT 또는 0.001BTC를 추가 입금 시 4USDT 상당 랜덤코인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한화 2000만원이나 1만7000USDT 이상 또는 1BTC 이상을 기간 내 충전하거나 입금한 회원에게 프리미어 파트너 멤버십 수수료 혜택을 주는 '입금 이벤트2'도 연장됐다. 2차 이벤트에서의 멤버십 혜택은 오는 15일부터 30일간 적용된다.

다만 지난달 25일 시작한 '1차 입금 이벤트2'를 달성한 회원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ETRI, 블록체인으로 태양광 발전 관리 플랫폼 만든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블록체인 연계 전력중개 플랫폼, 분산에너지자원 원격 실시간 모니터링, 빅데이터 및 AI 기반 태양광 유지관리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중 블록체인 연계 전력중개 플랫폼 기술은 전력거래소(KPX)에 개설된 전력중개 시장 내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인증 관리 시스템에 등록된 사람만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권한과 허가 여부 등을 꼼꼼히 검증해 전력중개 거래의 보안 문제를 해결, 비즈니스 진입 장벽을 낮췄다.

ETRI는 세 가지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다변화하고 있는 전력거래 및 중개시장의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태양광발전 및 유지보수, 전력중개 사업자 등의 시장 참여를 유도하고 잉여 에너지에 대한 문제를 해결, P2P 거래를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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