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람다256, 공공 블록체인 시장 공략

임민철 기자 입력 : 2020-12-02 08:44 수정 : 2020-12-02 08:44:54
루니버스 BaaS 공공 확산 협력
임민철 기자 2020-12-02 08: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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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와 블록체인 기업 람다256이 공공분야 클라우드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확산에 협력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 운영사 람다256과 공공분야 BaaS 개발과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BaaS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블록체인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구축형 블록체인 인프라에 투입되는 비용과 개발 리소스를 절감할 수 있다.

람다256은 공공분야의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의 공공 전용 클라우드에 루니버스를 올리기로 결정했다. 람다256은 향후 정부주도 확산 사업 과제에 루니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공공분야 외에도 안전한 클라우드를 필요로 하는 여러 분야에 양사가 협력해 인프라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클라우드보안인증(CSAP)을 획득해 공공부문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범용 클라우드 서비스와 분리된 별도 공공 리전을 통해 안정적인 공공 전용 클라우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안전한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 상에 올려진 루니버스를 통해 혁신적인 공공 BaaS 사례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민간 기업 프로젝트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현 람다256 대표는 "정부와 기업들이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에 투입하는 비용과 시간이 줄어들 것"이라며 "공공 BaaS를 통해 블록체인 성공사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사진=네이버클라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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