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자급제 사전예약 조기품절 "수 분 만에 완판"

차현아 기자 입력 : 2020-10-23 09:07 수정 : 2020-10-23 13:27:28
이통 3사 공시지원금 규모 최대 24만원
차현아 기자 2020-10-23 13:27:28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웨이보
  • URL 공유하기
  • 카카오톡

아이폰12. [사진=애플 제공]
 

23일 0시부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시작된 애플의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 자급제폰 구매 사전예약이 수 분 만에 조기마감됐다. 이들 쇼핑몰의 카드할인 혜택 등이 풍성해 저렴하게 자급제폰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많은 고객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쿠팡과 11번가, 위메프, SSG닷컴 등은 23일 0시부터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 모델 사전예약을 받았다. 사전예약을 신청한 구매자는 오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각 쇼핑몰의 사전예약 신청은 수 분 만에 마감됐다. 이동통신 3사 역시 같은 날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나 이미 재고 부족으로 배송이 지연될 수 있다는 공지를 띄운 상태다.

KT 공식 온라인몰인 KT숍에서는 예약판매가 시작되자 예상보다 많은 트래픽이 발생했다. KT 측은 "생각보다 트래픽 양이 많았다"면서도 "빠르게 조치해 원활한 구매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온라인 몰에서도 0시쯤 트래픽양이 몰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한편 이동통신 3사의 공시지원금 규모는 최대 24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시지원금은 오는 30일 정식 출시 후 확정 발표된다.

SK텔레콤은 이날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의 공시지원금을 5G 요금제 별로 최저 5만3000원(0틴5G)부터 최대 13만8000원(플래티넘)까지 책정했다. KT의 경우 최소 6만3000원에서 최대 24만원까지, LG유플러스는 최저 8만4000원부터 최대 22만9000원까지 공시지원금 규모를 예고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