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가 정리한 ‘아주칼럼 10선’
① 홍콩엑소더스, 세계 경제 재앙 되나 [김광석 한경연 연구실장]
“주요국들이 홍콩을 두고 어떻게 싸움을 이어갈지, 시나리오를 그려보고 상황에 맞게 적절한 대응책을 강구 해야 한다. “
- 홍콩 국가보안법發 기업들의 ‘홍콩 엑소더스’, 한국 경제 얼마나 타격입나
- 美 홍콩 경제 제재 강화, 중계무역 위축시 대비한 중장기적 시나리오 짜라
https://www.ajunews.com/view/20200615085949422
② 포스트 코로나 중국, 디지털화폐 발행 가속화 [정유신 대학원장]
"시장에선 테스트와 보완단계만 끝내고 나면 중국 정부가 ‘세계 최초의 디지털화폐 발행’에 급피치를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 中 디지털화폐 발행 서두르게 만든 세 가지 키워드…‘미·중 갈등’ ‘언택트’ ‘투명성’
- ‘퍼스트 무버 어드밴티지’ 노리는 中의 디지털 화폐, 테스트 방식과 제약은?
https://www.ajunews.com/view/20200614135438051
③ 靑, 김여정 입만 보다가는 답 안나옵니다 [주재우 교수]
"북한과 미국이 가려는 종착지가 다른데 이를 무시한 채 우리 정부는 지금까지 지그재그로 운전했다. "
- 北 “대북제재 해제” 美 “비핵화”…갈팡질팡하는 사이 중재자 역할 박탈당한 韓 정부
- 주변국 역할·요구 정확히 간파하는 ‘언행일치’ 외교력이 韓 신뢰 회복의 길이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0615110007627
④ 동학개미·로빈후드 게임하듯 주가혁명 [이수완 위원]
[로빈후드]
“그동안 눈에 안 보이던 젊은 소액투자자들이 대량 유입되어 온라인 게임처럼 주식을 거래하면서 파워집단으로 커지는 모습은, 기존 월가의 베테랑 투자가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 韓에 ‘동학개미‘ 있다면 美는 ‘로빈후드‘ 있다, 거침없는 밀레니얼 세대의 증시 대반란
- 코로나發 유동성이 몰고 온 韓美 주식 개미들이 증시 패러다임 흔든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0616171452932
⑤ "靑, 오랜만에 바른 소리 잘했다" [이재호 초빙논설위원]
“세 차례 정상회담의 ‘성과’로 뇌리에 남아있는 것은 ‘이벤트’밖에 없다. 이벤트의 대가(代價)로 잃은 것은 실로 많다.”
- '삐라'가 쏘아올린 작은 공? 대북 전단이 드러낸 대북정책의 근본적 문제점
- 북한 형편 고려하되 도 넘는 행위 엄정 대응하는 ‘포용적 상호주의’ 필요하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0617100040361
⑥ 생물학적으로 본 배신의 시대 [최준석 과학 작가]
“배신은 남을 등쳐서 자신의 생존 기회를 높일 수 있으니 기회만 되면 누구나 하려한다. 그런데 협력은 왜 진화했을까?”
- ‘협력’으로 굴러가는 사회, 인간의 이타적 행위는 어디서 시작되나
- 마틴 노왁 교수가 말한 배신과 협력의 굴레 “배신자 응징 후 협력 시대 돌아온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0618100213254
⑦ 얼나의 성자 다석 류영모(51)- 그는 진짜 우주인이었다 [이상국 논설실장]
“류영모는 인간의 마음이나 감관(感官)과 상관없는 절대자, '없이 계신 신'을 드러냈다.”
- 인격신(人格神)은 참나, 신격인(神格人)은 얼나…인간의 뇌 속 무한한 우주에 하느님이 계신다
- 진정한 혼정신성(昏定晨省)은, 신의 아침과 저녁으로 나아가 신에게 기도할 줄 아는 것
https://www.ajunews.com/view/20200615103403599
⑧ 비대면과 거리두기 시대 이겨내려면 상상력을 발휘하라 [노창희 실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요구되는 것은 감염자가 나와도 공급을 중단하지 않는 운영체제를 정비하는 것”
- 코로나19로 ‘물리적 체험’ 한계 맛 본 영화·공연 산업, 창의적 돌파구 어딨나
- 대면 접촉 없는 VR·AR, ‘콘텐츠 재활용‘ 포스트 프로덕션이 미디어 업계 살릴 열쇠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0617094508319
⑨ 미국의 네트워크에 어떻게 한국은 어쩔 것인가 [이왕휘 교수]
[AP연합뉴스]
“미·중 패권 경쟁은 최소 30년 이상 지속될 수 있는 구조적 문제.. 장기적인 관점에서 EPN에 대한 대응책을 구체적으로 모색해야 한다."
- 중국 없는 글로벌 공급망 ‘경제번영네트워크(EPN)’ 만들자는 美, 실현 가능한가
- 미국 우선주의 짙은 트럼프 행정부에게서 EPN 협력 의지·일관성 확답 받아내야
https://www.ajunews.com/view/20200615134911747
⑩ K-방역 국제표준화 기회를 살리자 [김재영 교수]
“우리의 방역 모델이 국제표준이 된다면, 이는 국제적 신뢰의 상승뿐 아니라, 우리 기업의 직접적인 이익 극대화와도 연계될 수 있다”
- 3T(TEST-TRACE-TREAT) 내세운 ‘K-방역모델’의 표준화, 국제 무역시장 선점할 절호의 기회다
- K-방역 표준화 길 터줄 韓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외교력·설득력이 핵심
https://www.ajunews.com/view/20200615151319856
